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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모종
제목 와송모종
작성자 사또네 (ip:)
  • 작성일 2014-03-08 21:41:5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15
  • 평점 0점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와송 모종입니다.
강인한 생명력..
노지에 그냥 있었는데도 이렇게 튼튼하고 굵게 잘 자랐네요.

이제 서서히 봄을 준비할 시간..
며칠동안 와송모종을 뽑아서 분리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큰 와송 둘레로 새끼 와송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뜯어서 따로따로 심어놨다면 저것도 큰 모종이 되었을텐데...
게을러서 큰일이에요 ㅋㅋㅋ

 

큰거는 큰거대로, 작은거는 작은거 대로..
모종이 크고 튼튼해야 여름에 상품도 좋은 놈으로 나오는긴데.. 우짤수가 없네요.
와송만 들여다보고 사는것도 아니고.. 가을걷이 다 끝나고 나면 곶감 하느라고 한겨울 내내 일하니..
도대체 요거까지 다 손볼수가 없이 바쁘답니다.

어쩔수 없고..
큰 와송모종은 본밭에 정식해서 올해 와송 상품이 될것이고..
작은 넘은 글쎄요.. 일단은 심어놔 봐야겠지만.. 상품성은 없을 것이고.. 걍~ 최대한 길러서 건와송이나 만들어야지요.. ㅋㅋ

와송모종 크기 비교 보이시져??
1센치 이상.. 많습니다.  젤 왼쪽것은 5센치도 넘을거 같더군요. 저런것도 많습니다.... 대~ 박~

저처럼 게으른 아낙한테 겨우내 움츠러있던 자연 와송이 기쁨을 주네요.
주인 잘못만나 비좁고 척박한 땅에 뿌리내려 이케 잘 자라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겠습니다.

며칠동안 와송모종 뽑아서 분리하고
거름주고 땅도 고르고.. 로타리 치고 고랑 만들어서 오늘 와송모종을 정식할 밭에 멀칭을 했어요.
여태까지는 멀칭도 없이 했는데.. 그넘의 풀땜에.. 사람 완전 죽을 지경이라서요 ㅠㅠ

겨울내내 놀다가 오늘,
간만에 삽질 했더니.. 에구구.. 온몸이 욱신욱신........ 

이제 조만간 또 몇날몇일을 엎드려서 와송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끝없는 인내력이 요구되는 시간입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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