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빽빽하게 심어진 것이 문제네요..
속아준다고 노력했는데도 아직도 이 모냥이구요 ㅠㅠ
지금 .. 너무 잘 자라고 있는데 요거 작년에 옮기면서 줄을 맞춰주지 않아서 요모양이에요.
자꾸 건들수도 없어서 그냥 걍~ 두고 있습니다. 3년째 된 놈들이구요.
올해.. 와송 찾는 소비자 분들께 갈 놈들이지요..
아무튼지.. 이 넘의 풀이 가장 문제랍니다 ㅠㅠ
멀칭을 하지 않고 그냥 노지에서 키우다보니 풀때문에 정말 환장할 지경이랍니다^^
뽑아도 뽑아도 또 돌아서면 또 자라는 풀 땜에..죽겠네요..
와송 농사만 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바빠 죽겠어요 ㅋㅋ
아직 작은 놈들은 한차례 풀을 잡아줬는데 또 이렇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 넘들은 더 키워서 내년에 팔려 나갈 놈들이구요..
우쨌던.. 6월이 다가오니 와송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 와송은..
산 아래 노지 밭에서 자라는 와송이라 좀 더디게 자랍니다.
억지로 온도를 높여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기온에 맞게 자라는 것이니
빨리 출하를 할수 없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기다립니다.
7월은 되야 출하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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