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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와송/와송말리기
제목 건조와송/와송말리기
작성자 사또네 (ip:)
  • 작성일 2013-09-30 17:46:5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838
  • 평점 0점

 

건조와송/와송말리기/와송차

와송을 말리고 있습니다.
꽃이 피기 직전에 수확을 해서 물러지거나 시든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두어번 씻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생와송으로 갈아먹어도 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이쯤에서 생와송 판매는 접고
가장 약성이 좋을때 과감하게 잘랐습니다.....

 

 

 


이렇게 가지런히 놓고 물기를 빼고 있네요.


건조와송 만들기 정말 어렵습니다.
건조기에서 3일을 말렸는데도 아직 덜 말랐습니다.
와송은 꽃이 피어서 지고 나면 겉 껍질만 남기 때문에 빨리 말릴수 있지만..
꽃이 피기 전에 채취를 하면 정말.. 너무너무너무.. 말리기 힘듭니다 ㅠㅠ
위쪽에 꽃대는 그나마 좀 마르는 편인데 아래쪽 두툼한 잎은.. 에휴~
어느 세월에 다 말리나..


오늘 햇볕이 좋아서 마당에 깔아 놓았습니다.
자꾸만 만지면 부러지기 때문에 아기 다루듯 살살 해야 합니다 ^^

 


보이시죠?
아랫부분은 아직도 수분을 머금은 상태 그대로..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면서 톡 터지면 물이 찔끔 ㅋㅋ
통통한 잎이 다 마를려면 하세월이 걸릴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품질좋은 건조와송을 만들기 위해서 신경이 곤두서네요 ..
언젠가는 마르겠죠..
관건은 날씨인데.. 이것도 하늘에 맡겨야죠..
본디 농사의 절반은 하늘에서 도와줘야 잘 된다고 하지않습니까..

올 겨울에는 건조와송으로 와송차를 다려서 겨울내내 마셔야겠습니다.
일단 저와 남편이 먼저 먹어봐야죠..
이러나저러나 내 몸 건강한 것이 일차적인 우선순위 아니겠어요 ㅋㅋㅋ

건조와송 기다리시는 고객님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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