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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산행/여행 이야기
3월 8일부터 16일까지 하는 매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제가 사는 곳이 하동이라 광양하고도 가까워 매년 매화축제때는 걍~ 바람쐬는 마음으로 휭~ 하니 놀러갔다 온답니다..하동에 사니 참 좋은 점이 많습니다.새봄을 알리는 매화부터 시작해서 산수유축제가 20일부터 한다고 하고그 담은 벗꽃축제가 4월초에 하고 또 끝나고 나면 5월 중순경에 야생차축제도 합니다.또 그담엔 성제봉에 철쭉제도 있네요..가만히 앉아있어도 봄에 할수 있는 꽃구경은 다 할수 있고..암만 생각해봐도 우린 참 복받은 사람들이지요..흰매화와 홍매화..넘 이뿌지 않습니까?근데.. 오늘 축제에 갔더니 아직 매화가 만개하지 않았더군요..엊그제 토,일요일에 왔던 사람들은 꽃구경은 제대로 못했겠더라구요..이번주 주말에는 진짜~ 꽃이 활짝 펴서 아주 멋질거 같습니다.오시려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번주말에 오세요~
축제장에 꼭 빠지지 않는 각설이 공연장입니다. 저 아자씨가 노래 엄청 잘하더만요.. 오른쪽사진은 매실 상품들을 판매하는 천막안입니다. 참 가지가지 물건들이 많습니다. 시식할수 있는 곳도 있으니 꼭 맛보세요~
천막안에 매화로 분재를 해놓고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참.. 정성 많이 들어갔겠고.. 이뿌기도 하고.. 은근히 나도 함 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이곳은.. 대나무로 만든 각종 장식품들입니다.화살도 만들고.. 오른쪽은 대나무 속을 파내고 만년필을 박아넣어.. 진짜 대나무 만년필을 만들어놨더군요..이 매화가 꽃을 피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꽃이 지고 나면 요렇게 탐스런 매실이 된답니다.꽃으로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 또 열매를 맺어 사람을 이롭게 해주니자연속에서 나는 모든 식물은 위대한 스승님입니다.
매화마을을 대표하는 매실농원에 쭈욱~ 놓여있는 수많은 항아리들..보는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거 같습니다.과연 저 항아리안에 모두 매실이 들었을까...... 괜히 궁금해지더군요..우린 이제 겨우 매실을 담아서 팔기 시작했는데..저 농원의 큰규모에 놀라고.. 또한 항아리수에 놀라고..여기저기 갖춰놓은 편의시설이며 공장같은 큰 저장고에 놀랐습니다.우리도 언젠가는 옛날말 하면서 추억할날이 오겠지요..내 마음의 미래는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차 있는데현실은 언제나 더디기만 하니 참 답답할때가 많지만..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http://satol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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