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 수세미
  • 와 송
  • 대봉곶감
  • 대봉감
  • 발효액류/농산물
  • 감식초
     
 
클릭하시면 이니시스 결제시스템의 유효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마음따라놀러가기

마음따라놀러가기

볼거리/산행/여행 이야기

진해 해상공원과 고성 공룡엑스포공원
제목 진해 해상공원과 고성 공룡엑스포공원
작성자 방글 (ip:)
  • 작성일 2008-05-13 08:47:3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13
  • 평점 0점

2008년 5월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에서 경로잔치 대신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광을 나섰습니다.
마을의 어르신들과 청년회, 부녀회들이 다 같이 어울려서
이번참에 버스를 두대나 빌려서 거나하게 나섰더랬어요..
물론 우리도 봉사하는 사명감을 갖고.. 새벽밥을 먹고 따라나섰습니다.

진해에 도착하니 주차장 공사를 하느라고 이래저래 파헤쳐져서 영~ 보기가 그랬지만...
어쨌던.. 잊어버릴까봐 간판 한컷 찰칵~

 


이케 쭉~ 대열을 이어서..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또님은 전날 마신 술탓으로 하루죙일 헤롱헤롱 거렸지만...
나름.. 아닌척 열씨미 뒷바라지를 잘했습니다.
흰색 윗도리를 샀는데 .. 참 멋있죠.. 참 잘생겼구요 ㅋㅋ

 



다리 위에서 바라본 정경이 아주 평화로워 보입니다.

 


또 그냥 지나칠수 없는 사또님의 장난끼 발동~
입구에 서있는 종을 치고 있어요...... 귀가 쨍~하고 울리는게 아주 크더라구요..

 


참.. 멋집니다.
우리나라 해군이 본래 탔던 군함을 저렇게 개방을 해놨습니다.
요새는 저런거 안타고 엄청 좋은..이지스함(?)이래나 뭐래나.. 그런거 탄답니다^^

 


긴 타리 위에서 나도 한컷~ 호박받침도 했구만요..ㅋㅋ

 


우리가 들어갔던 해상공원의 모습입니다.

 


에또~ 걍 오기 뭣하니까..
고성 공룡엑스포공원에도 들렀습니다.
하루종일..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 먹다가.. 또 돌다가.. 또 먹다가..
그러는게 관광 아니겄습니까..ㅠㅠ

 


여러컷을 찍었는데.. 다들 별루네요..
암튼.. 이케 큰 공룡들이 군데군데 서있고.. 땅이 엄청 넓더만요..
그래서 공룡열차라는것을 타고 돌아댕겨야 합니다.

 


식물원안에 특이한 식물도 있어요..
이게.. 벌레들을 잡아먹는다는 그 식물입니다.
저 안쪽에 물이 고여있어 벌레가 빠지면 그 진액을 빨아먹고 산다네요.. 흐흐


멋진 정원도 꾸며놓았고..

 



돌아오는 길에.. 삼천포에 들러 푸짐하게 회를 먹었습니다.
간만에 배터지게 회를 먹었네요..
사실.. 이렇게 단체로 갈때 아니면.. 실컷 회를 먹기는 힘들잖아요..

이렇게 하루 일정이 끝이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하루동안 뭘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어르신들 모시고 형식적으로 어디론가 다녀와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나선 길인지..
본래 관광이란게 다 그런것인지..
머릿속에 남는 기억은 하나도 없이.. 끝났습니다.

이제 또 일년후에는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벌일것이고..
격년제로 관광도 다녀올것이고..
그래도 어쨌던.. 우리 나라는 아직도 효의 사상이 잘 이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