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매일 떠오르는 해인데.. 왜 1월 1일의 해는 새롭게 느껴지는 걸까요..
그 추운속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해가 떠오르길 기다리는 사람들..
다들 무슨 소망이 있어 저렇게 추운속에서도 기다리는 것일까...
드뎌~ 똥그란 햇님이 산너머로 올라왔어요..
새해첫날의 정기를 받기위해 눈을 크게 뜨고 똑바로 쳐다봤습니다^^
올해는 부디.. 맘속에 소망하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지고.. 뜻한대로 무탈하게 잘 살아가지길 바래봅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 떠오르는 해를 보며 와인 한잔~ 부라보 ㅋㅋ
잘 살아보세~ 사랑합니다..
라면 끓여먹을라고 준비해갔는데..
올해는 마을 소방대에서 떡국을 준비했네요..
이렇게 추운 새벽에 준비해서 이케 많은 사람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는 고마운 마음이.. 참 감동입니다.
덕분에 언 속을 달래줄 따끈한 떡국 한그릇 했네요..
햇님.. 햇님..
저희를 어여삐 여기셔서.. 행복하게 살수 있게 기운을 불어넣어주세요~
2009년에는 울 나라도 좀 살기 좋아지고..
덕분에 울 사또네도 발전하고..
계획했던 일이 다 이뤄져서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된다. 된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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