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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살기

귀농후 자연에 순응하며 농사짓는 사또네이야기

여름휴가.. 미치도록 자알~ 놀았당!!
제목 여름휴가.. 미치도록 자알~ 놀았당!!
작성자 방글 (ip:)
  • 작성일 2009-08-20 11:00:4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89
  • 평점 0점

2009. 8. 15일부터 8. 19일까지

너무 자알 놀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맛난것도 많이 묵고.. 피로회복제까정 사묵으면서 신나게 놀았슴다^^

첫날..
텐트 세동을 구축하여 집을 짓고 캠핑의 편리함을 더하는 탁자와 주방을 셋팅했네요..
지희가 사온 물건들땜시 우리가 호강했구만요..



흠.. 첫날부터 쭈욱~ 먹었던거예요..
이것말고도 폭립도 먹고 낙지볶음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보니까.. 계속 먹는것만 찍고 물놀이 하는 사진은 거의 없구.. 넘들이 보면 맨날 묵다가 볼일 다본거 같지만..
ㅎㅎ .. 뭐 노는기 다 그런것이지요.. 줄창 먹기 위해서 모여있는것이니까요..
이번 휴가는 아무래도 넘 잘 먹었습니다.
가지가지로 다 먹어보고 내 밑으로 사람많으니 나 안움직여도 다 해서 갖다바치니 올매나 행복하던지요..ㅋㅋ
요럴때는 나이많은기 참 좋더구만요..
자.. 음식사진 올라갑니다.. 침..꿀꺽~

마운틴이 찬조한 새우구이.. 참 맛나데요..


고구마구이..
 


맨 마지막 술안주로 끝내주는 아구탕.. 요넘 국물이 참말로 좋습니다요
 


맨날 구워주는 사람 따로 있고 .. 앉아서 먹는사람 따로 있지요..


이번에는 울 사또님이 큰 형님으로서 딱~ 손놓고 지냈습니다.
처음 만난 은영이신랑이 요런거 또.. 딱~ 체질이더만요^^  작은오빠야.. 잘묵었데이~


또 아침엔 카레도 묵고.. 김치찌게도 묵고.. 콩나물국도 묵고.. 묵고 묵고.. 자꾸만 묵고..
 


휴가의 마지막..
또다른 시원한 계곡으로 가서 찌짐도 부쳐먹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슬퍼(?)하며 마지막으로 몸보신용 장어도 구워먹었네요.. 

어찌..
먹기만하느라고 바빠서리.. 계곡이며 바다에서 놀았던 사진은 거의 없구만요..ㅉㅉ


신선놀음이 따로 없쥬??

올해는 진짜 제대로 휴가 한번 즐겨봤습니다.
대성골에서의 이틀.. 상족암에서 하루.. 또 울집에서 하루..
삼일을 밖에서 난장을 때리니 노는것도 피곤했던지.. 목이 다 쉬어서 약도 사먹고..
바닷물에 몸 한번 담궈볼라고 상족암에 갔다가
울 사또님 해파리한테 쏘이는 바람에 딴 사람들은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왔구요..
이래저래 에피소드가 많은 날들이었습니다.

이번참에 참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좋은 추억을 함께 공유할수 있게 되서 참 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즐거웠구요..
이제 또 열씨미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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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완 2009-08-20 14:19:0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이번 휴가는 정말 잘 놀다왔네요..
    좋은 인연도 생기고 오래토록 추억에 남을것 같고
    일상생활로 돌아오니 정말 갑갑하네요! 공기도 그립고 물도 그립고 매실주도 그립고 온통 그리움에 오전 다보내고 이제 정신차리고 열심히 일해야죠.
    다음에 꼭 또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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