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동안 이것저것...기타등등 .. 뭐시 그리 바쁜지 마음만 급하다가
오늘에사 배추 한판하고 무우한봉지를 다 심었습니다.
배추를 좀 많이 심어도 되지만...
전문 농사꾼도 아닌 우리는.. 겨우겨우 배추모양새만 갖춰진것밖에 건지질 못했네요.
그래서... 배추는 딱~ 우리 김장 담을정도만 심고
무우는 좀 넉넉하게 한봉지를 다 뿌려놓았습니다.
에휴~ 저렇게 잘 심어놓기만 하면 뭐하노~
좀 있다 풀이 나기 시작하면...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올라올텐데..
그때가 되면.. 풀을 수시로 제거해줘야 하는데
우리 같은 얼치기 농사꾼은.....그게 안됩니다.
걍~ 포기하고 풀한테 이긴놈만 건져 먹는 꼴이네요^^
암튼... 배추와 무우는 심었고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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