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엄청 춥게 겨울 다워야..

논밭에 있던 병충해가 다 얼어죽어

봄에 하는 작물에 피해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올해는 이렇게 겨울이 봄처럼 따뜻하니.........

내년에는 더욱 병충해가 극성을 부릴까봐 걱정이 되네요..

이러니.. 또 농부들이 살충제를 더 뿌릴수밖에 없게 되겠지요.. 

겨울은 겨울같고..

여름은 여름답고..

이렇게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가

언제부턴가.. 그저 그렇게 봄인지 겨울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가 되버렸군요..

지구의 온난화가 심각하다고 하더만..

그런가 봅니다.

그러나 저러나.. 겨울은 겨울인법..

감기에 조심해야할꺼 같아요..

지구의 온난화도 걱정이지만 면역이 약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우리 어릴때는 그저 아무렇게나 방치해도

튼튼하게만 잘 자랐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쩌면 그렇게 모든 면에서 약한 모습인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