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첫눈이라 그런지.. 마음이 설레이네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곶감 땜에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눈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싸늘한게 겨울답군요..
내일이 올해 마지막날이라..
마음이 뒤숭숭한 느낌이 듭니다.
또 한해가 가고 있건만..
눈에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또 허무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사또네를 방문하시는 모든님들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일들이 다 이뤄지길 바랍니다.
- 악양에서 사또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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