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던 하늘에서 드디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조용한 토요일을 만끽하고 있네요^^
지금은 별 하는일 없이..
그저 걸어놓은 곶감이 잘 마르기만을 기다리고 있구요..
오늘 비가 오면 조금 축축해지겠지만..
내일 해가 뜨면 더 쫀득한 곶감이 되어
마음을 충족시켜 줄것입니다.
비와 곶감..
비와 겨울..
비와 나..
이 모든것이 나의 생활입니다.
내가 속한 이곳이 바로 내 삶인거죠..
오늘 하루도 하늘을 보며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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