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지없이 정월대보름이 돌아왔습니다.
시골에 사니 참.. 좋은점이 바로 요런것이지요..
악양면 청년회에서 돼야지를 10마리나 잡았다고.. 누구나 와서 실컷 먹으라고 하구..
술도 무한 리필로 제공해주고.. 또한 잼나는 구경거리도 맹글어주고.. 잊지못할 추억의 밤이 되도록 해주니..
시골인심이 참 좋습니다.
우리가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에 사니.. 울 동네 사람들 위주로 찍어봤어요.
신나고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삔 울 각시는 올해 처음으로 악양국악회에 들어가서 암것도 할줄도 모르면서
하루죙일 선배님들 따라댕긴다고 욕봤네요 ㅋㅋ
장구 열씨미 배워서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바랍미데이~
준비하느라고 고생하셨을 악양면 청년회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또한 활활~ 타오른 달집이 달님에게까지 닿아서 악양면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시길 기원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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